세르조 마타렐라 현 대통령이 2022년 대선에서 승리해 2029년까지 재임할 수 있기에 개회선언의 가능성이 있지만 애초 마타렐라 본인은 연임하고 싶어하지 않았고 정국 안정을 위해 2023년 총선까지만 임기를 수행하고 이후 새 의회가 새 정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사임할 것이라는 분석이 있어 실제 개회선언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열린 동계올림픽인 1956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이후 70년 만에 코르티나담페초가 밀라노와 공동개최로 열리는 올림픽이기도 하다. 올림픽 공동 개최는 동하계 통틀어 올림픽 역사상 최초다.[3]
올림픽 어젠다 2020의 정책으로 1국가 1도시 단독개최를 포기하면서 여러 도시에서 개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 올림픽에선 몇몇 경기들이 주요 개최지 말고도 인근 지역에서 진행한 적이 많았지만 경기장 수용 문제 등 여러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런 것이고, 대회명에도 개최지 하나만 기재되었다. 둘 이상의 도시가 공동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TBC가 중계권을 가진 첫 올림픽이다. JTBC는 2032 브리즈번 올림픽까지 올림픽 독점 중계권을 따냈는데 이 과정에서 논란이 많이 발생했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사실상 해당 대회까지 2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JTBC는 대형 국제 대회를 중계할 역량을 제대로 쌓지 않고 있는 실정이고[5]
단적으로 JTBC는 자사 스포츠 채널인 JTBC GOLF&SPORTS를 K리그, 핸드볼코리아리그, 컬링 중계 및 더 메달리스트 등 매거진 프로그램 외에는 모두 골프 중계로 채우면서 사실상 JTBC GOLF 2로 만들어 버렸다. 게다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중계에 지상파 3사 외에 TV조선과 SPOTV가 참여한 반면 정작 JTBC는 끼지도 못했다.
어느 정도냐면 예능을 주 5회만 편성 중이고 그마저도 평일의 경우 수요일과 금요일은 공백 상태다. 또한 월요일만 빼면 프로그램을 하나씩밖에 편성을 못할 정도다.
지상파 3사에 중계권을 재판매할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 SBS가 단독 중계를 했다가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고, 그 후 KBS와 MBC에게 중계권을 재판매했기 때문에 JTBC도 SBS, KBS, MBC에게 중계권을 재판매할 가능성이 높다.[7]
사실 여론도 여론이지만, (순)수익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재판매한 경우이기도 하다.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의 거리가 멀다는 것이 단점으로 부각된다. 두 도시 사이의 직선 거리는 약 250㎞로, 대략 서울에서 광주까지의 거리이다. 공동개최지만 이동시의 어려움이 수반될 수밖에 없는 상황. 이외에도 발 디 피엠, 안톨츠, 발텔리나, 베로나 등 이탈리아 북부 6개 도시에서 대회를 소화할 예정으로 사실상 이탈리아 동계올림픽이 되어버렸다.
[1]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 경기는 밀라노에서, 컬링, 봅슬레이 그리고 알파인 스키 등 설상 경기는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 이외에 베로나 발 디피엠 발텔리나 안톨츠 등 북부 6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된다.[2]세르조 마타렐라 현 대통령이 2022년 대선에서 승리해 2029년까지 재임할 수 있기에 개회선언의 가능성이 있지만 애초 마타렐라 본인은 연임하고 싶어하지 않았고 정국 안정을 위해 2023년 총선까지만 임기를 수행하고 이후 새 의회가 새 정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사임할 것이라는 분석이 있어 실제 개회선언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3] 올림픽 어젠다 2020의 정책으로 1국가 1도시 단독개최를 포기하면서 여러 도시에서 개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 올림픽에선 몇몇 경기들이 주요 개최지 말고도 인근 지역에서 진행한 적이 많았지만 경기장 수용 문제 등 여러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런 것이고, 대회명에도 개최지 하나만 기재되었다. 둘 이상의 도시가 공동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4]1956 멜버른 올림픽에서 승마 종목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승마 한 종목만이 개최되었기 때문에 통상 멜버른 올림픽이라 한다. 다만 IOC에서는 멜버른ㆍ스톡홀름 대회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긴 하다.[5] 단적으로 JTBC는 자사 스포츠 채널인 JTBC GOLF&SPORTS를 K리그, 핸드볼코리아리그, 컬링 중계 및 더 메달리스트 등 매거진 프로그램 외에는 모두 골프 중계로 채우면서 사실상 JTBC GOLF 2로 만들어 버렸다. 게다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중계에 지상파 3사 외에 TV조선과 SPOTV가 참여한 반면 정작 JTBC는 끼지도 못했다.[6] 어느 정도냐면 예능을 주 5회만 편성 중이고 그마저도 평일의 경우 수요일과 금요일은 공백 상태다. 또한 월요일만 빼면 프로그램을 하나씩밖에 편성을 못할 정도다.[7] 사실 여론도 여론이지만, (순)수익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재판매한 경우이기도 하다.[8] 역대급 호성적으로 광고판매량 자체는 매우 괜찮았으나, 문제는 비인기 경기마저도 단독으로 중계해야 했기에 손실이 생각보다 많이 났다고 전해진다.(인기 드라마, 예능 결방)